서울 대치동의 학원 강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수십 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.
학원은 물론 인근 학교까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.
이런 가운데 강남구는 지역 내 학원 강사 전체에 대한 진단 검사를 벌입니다.
수능을 앞둔 만큼 학원가 감염에 대한 걱정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, 이어지는 뉴스에서 현장 분위기 전해드립니다.
환자가 사망하면 책임지겠다며 막무가내로 사설 구급차를 막아섰던 택시기사 기억하실 겁니다.
국민청원으로 사건이 알려졌고, 이 택시기사는 6가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오늘 1심 판결이 나옵니다.
검찰은 택시기사가 법정에서도 일부 범행에 잘못이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면서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.
법원 판결 나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.
김영수 [yskim24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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